- 헝가리 원자력청, 2026년 9월 30일 SK 배터리 매뉴팩처링 방사선 장치 가동 공식 승인
- 정부령 제344호 근거 국가 경제 중요 사안 분류… 신속 행정 공고로 결정문 고시
- 배터리 셀 정밀 검사 설비 인허가 매듭지으며 유럽 완성차 납기 신뢰도 제고
- 정부령 제344호 근거 국가 경제 중요 사안 분류… 신속 행정 공고로 결정문 고시
- 배터리 셀 정밀 검사 설비 인허가 매듭지으며 유럽 완성차 납기 신뢰도 제고
이미지 확대보기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자회사 SK온의 헝가리 현지 법인인 에스케이 배터리 매뉴팩처링 유한책임회사가 2026년 9월 30일(현지시각) 헝가리 원자력청으로부터 이온화 방사선 발생 장치에 대한 운영 허가를 획득했다.
헝가리 원자력청은 이날 자체 공식 웹사이트 고시를 통해 코마롬 산업단지 확장과 연계된 행정 심사를 마치고 최종 허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허가는 현지 배터리 전극과 셀 품질을 점검하는 검사 설비의 합법적 가동 기반을 확보했다는 의미를 지닌다.
코마롬 산업단지 확장 맞춘 행정 절차 완료
헝가리 원자력청은 에스케이 배터리 매뉴팩처링 유한책임회사가 제출한 이온화 방사선 발생 장치 운영 허가 신청을 심사한 뒤 승인 결정을 공식 고시했다. 이번 행정 처리는 코마롬 산업단지 확장과 직결된 사안이다.
배터리 정밀 품질 검사 라인 가동 안정화
배터리 제조 공정에서 이온화 방사선 발생 장치는 배터리 셀을 분해하지 않고 전극판 정렬 상태와 이물질 혼입을 판별하는 엑스선 비파괴 검사 설비로 주로 쓰인다. 안전성이 최우선인 방사선 관련 장비인 만큼 관할 당국의 엄격한 차폐 시설 기준과 현장 심사를 통과해야 가동할 수 있다.
이번 승인으로 코마롬 생산 기지는 품질 검사 라인의 인허가 지연에 따른 병목 위험을 사전에 방지했다. 구체적인 장치 수량과 투자 금액은 공시되지 않았으며, 세부 안전 운용 조건은 규제 당국 결정문 원본을 따른다.
유럽 가치사슬 납기 안정성과 규제 환경
헝가리 원자력청의 인허가 획득은 한국 배터리 생산 거점의 현지 가동 불확실성을 덜어주는 요인이다. SK온은 코마롬 제1공장 7.5기가와트시와 제2공장 10기가와트시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유럽 공급망을 지탱해 왔다. 검사 설비 인허가 완료로 유럽 완성차 제조사를 향한 제품 납기 신뢰성을 유지하게 됐다.
김주원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ark@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