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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신세계', 할리우드에 리메이크 판권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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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신세계', 할리우드에 리메이크 판권 팔았다

[글로벌이코노믹=온라인뉴스팀]누아르 액션 영화 ‘신세계’(감독 박훈정)가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인 소니픽처스와 리메이크 제작 계약을 맺었다.

투자배급사 NEW에 따르면, ‘신세계’는 지난 2월 베를린 마켓에서부터 많은 회사들이 리메이크에 관심을 보였다. 3월 미국 개봉 이후 드림웍스, 파라마운트, 워너, 소니 등이 ‘신세계’ 리메이크 판권 구입에 적극적으로 뛰어 들었다.
NEW는 “메이저 스튜디오들이 내건 조건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했고 소니픽처스와 미국 리메이크 제작에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다.

미국판 ‘신세계’를 제작하는 버티고 엔터테인먼트는 ‘어 스타 이스 본’(감독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각본을 맡고 있는 윌 페터스에게 각본을 맡기고 본격적인 프로덕션에 들어갔다.
한편, ‘신세계’는 한국에서 466만명이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