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로파이낸셜그룹(러시앤캐시)은 3일 김세진 KBS N 스포츠 해설위원을 창단 사령탑으로 전격 선임했다.
러시앤캐시는 6일 오전 11시 강남구 역삼동 본사 사옥에서 프로배구팀 창단선언과 김 감독의 선임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러시앤캐시는 팀 육성 및 장기적인 구단 비전 제시 역량과 대외인지도, 신생팀 이미지 제고에 걸맞은 젊고 패기있는 인사라는 감독선정 원칙을 토대로 다각적인 검토 끝에 김 감독에게 사령탑을 맡겼다고 설명했다. 계약기간은 3년이다.
김 감독은 1995년 삼성화재 창단멤버로 합류, 겨울리그 8연패와 프로원년인 2005시즌 우승을 일궈낸 뒤 현역에서 물러났다. 2007년부터는 해설위원으로 배구 현장을 지켰다. 코치 경험이 전무한 김 감독은 사령탑으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하게 됐다.
러시앤캐시는 우리카드와의 드림식스 인수전에서 패한 뒤 신생팀 창단을 통해 V-리그에 뛰어 들었다. 2008년 우리캐피탈(현 우리카드) 이후 5년 만에 남자부 신생팀 출범을 알린 러시앤캐시는 2013~2014시즌부터 리그에 참가한다.
러시앤캐시는 신인선수 드래프트 8명(2~9순위) 지명과 기존 구단 보호선수 8명 외 각 구단에서 1명씩을 데려올 수 있다. 또 이달 말까지 신규 회원 가입금(4억원)을 KOVO에 내면 1차 협상이 결렬된 자유계약선수(FA) 가운데 현금 트레이드가 가능한 선수에 한해 선수 교섭권을 보유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