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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멘토로 삼고 싶은 방송인' 1위 "군 장병들이 인정하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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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멘토로 삼고 싶은 방송인' 1위 "군 장병들이 인정하지 말입니다"

유재석이 국방일보에서 온라인 설문조사로 실시한 '멘토로 삼고 싶은 방송인'에서 1위로 뽑혔다./사진=MBC 무한도전 방송캡쳐이미지 확대보기
유재석이 국방일보에서 온라인 설문조사로 실시한 '멘토로 삼고 싶은 방송인'에서 1위로 뽑혔다./사진=MBC 무한도전 방송캡쳐
[글로벌이코노믹 백지은 기자] 유재석이 국방일보에서 온라인 설문조사로 실시한 '멘토로 삼고 싶은 방송인'에서 42.3%의 높은 득표율을 기록하며 1위의 자리에 오르면서 또 한번 그의 인기와 인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국방부는 29일 국방일보의 군 장병 대상 온라인 설문조사인 '장병 별별랭킹'에서 '멘토로 삼고 싶은 방송인' 1위에 방송인 유재석이 올랐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총 265명의 장병이 참가했다. 이중 112명(42.3%)이 유재석을 꼽았고 김구라, 박명수, 신동엽, 김제동, 손석희, 김병만이 그 뒤를 따랐다.

장병들의 워너비 멘토로 오른 유재석은 엄격한 자리관리, 프로정신, 희생, 배려, 리더십, 경청, 겸손, 청렴, 초심 등의 긍정적인 이미지로 그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2위로 오른 김구라에 대해서는 탁월한 인맥관리, 실수도 인정하는 멋진사나이, 여러 경험을 통해 현실적이고 노련한 조언자 역할, 아버지 같은 느낌 등의 선정이유를 밝혔다.

한편 국민MC 유재석은 1991년 '제1회 KBS 대학개그제'로 데뷔해 길고 어려웠던 약 10년 동안의 무명시절을 견뎌내고 오늘날 최고의 방송인으로 자리 잡았다.

유재석의 변함없는 끈기와 열정 그리고 노력으로 이뤄낸 성공은, 꿈을 위해 도전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귀감이 됐다.

특히 유재석은 대한민국 대표 예능 프로그램 MBC '무한도전'에서 오랜시간동안 최선을 다해 방송에 임하는 자세와 탁월한 진행능력을 보여줌으로써 꾸준히 시청자들의 사랑과 인정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백지은 기자 gen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