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16일 밤 방송된 MBC '최고의 연인'에서 강호(곽희성 분)는 구애선(김영란 분)이 딸을 기리는 비밀의 방에 잠입, 장롱 속에 숨어서 백만석(정한헌 분) 회장이 방바닥에 숨겨둔 비자금 장부를 확보했다. 또 백만석의 비서를 미행해 작은 요양원에서 의식을 잃은 채 누워있는 양팽달 부장의 신변까지 확보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고흥자(변정수 분)는 그동안의 사기 행각이 드러나 장폴(김정학 분)이 투자금 회수를 통보해 위기를 맞았다. 고흥자가 꾸민 가짜 가족이 장폴을 찾아와 이 모든 일이 다 고흥자가 시킨 일이라고 고백하면서 장폴이 고흥자의 실체를 알게 된 것.
분노한 장폴은 그동안 고흥자 부티크에 투자한 투자금을 모두 회수하겠다며 일주일 안에 다 갚으라고 통보했다.
강호는 구애선이 잃어버린 딸을 기리는 2층 방에 들어가 백만석 회장이 비자금을 숨겨 놓은 것을 확인하려 했으나 의심이 많은 백만석 회장이 대낮에 집에 들어오는 바람에 장롱에 숨어서 위기를 모면했다.
백만석은 방 안에 있던 구애선을 내보내고 문을 잠근 채 아기 요람 밑에 있는 장판을 뜯어서 그곳에 보관하던 비자금 장부를 꺼내 기록을 했고 이를 장롱 안에서 숨어서 지켜보던 강호가 마침내 비자금 장부를 손에 넣었다.
이에 한아름은 비자금 장부를 근거로 백회장을 고소하자고 했으나 강호는 백회장이 아직 비자금을 어디에 숨겼는지 모르는 상황이므로 증거를 조금 더 모으겠다고 대답했다.
이후 강호는 이봉길(안보현 분)과 함께 백만석의 비서를 미행했고 비서가 작은 요양원에 들어가는 것을 확인했다. 백만석의 비서가 들어간 병실에는 과거 백만석이 강호의 부모님을 죽이는 것을 목격한 양팽달 부장이 의식을 잃은 채 누워 있었다.
김성은 기자 jade.ki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