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방영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종국이 수술을 받는 모습이 방송을 탄다. 평소 운동을 즐기며 건강 관리를 철저히 해온 터라 김종국의 수술은 미우새 어머니들에게도 적잖은 충격을 줬다.
김종국은 그간 바쁜 스케줄로 6개월 동안 수술을 미뤄온 것으로 알려졌다. 자칫하면 합병증까지 발병할 수 있는 상황이어서 미우새 어머니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종국의 수술 소식이 전해지며 누리꾼들은 그의 병명에 대해 다양한 추측을 내놓았다.
한 누리꾼은 “척추측만증이 심한 걸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김종국은 애초에 허리가 아파서 운동을 시작했다”며 “집에 물리치료 기계도 있더라”고 했다.
“허리디스크가 다시 터져서 수술한 게 아닌가” “그동안 근력 키워서 허리 아픈 거 버텼는데 다시 허리 수술 받나?” 등의 반응도 있었다.
허리디스크는 척추관협착증과 더불어 대표적인 척추 질환으로 꼽힌다. 10대 후반부터 나타나며 요통과 근력 약화, 감각 이상 등 다양한 통증을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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