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비켜라 운명아' 75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고선규(강두 분)가 수선센터를 창업한 진아(진예솔 분)가 임신한 것을 알고 충격 받는다.
진아가 떠난 후 시우(강태성 분)는 실연의 고통으로 병까지 얻는다. 디자인1팀 직원들은 "이사님 어디 아픈 거 아니야?", "진아씨 잠수 탄 후로는 힘들어 보이는 것 같다"며 시우 뒷담화를 한다.
한편, 연실 대신 진아 수선센터에 옷을 찾으러 간 선규는 임신 초음파 사진을 발견하고 충격 받는다. 진아의 초음파 사진을 본 선규는 '뭐야? 설마 임신한 거야?'라며 깜짝 놀란다.
한편, 최수희는 방철상(권혁호 분)이 30년 전 남진 납치 관련 간호사의 입막음을 하려 돈을 건넨 영주승과 CCTV 증거를 확보한 후 이를 보여준 허청산 변호사를 찾아와 협박한다.
허청산에게 "나 절대 당신 그냥 안 둬"라고 협박하는 최수희를 본 남진은 "제발 좀 그만하십시요"라고 쏘아 붙인다. 남진은 수희에게 "그게 정말 시우를 위하는 일이라고 생각하시는 건가요?"라며 따지고 든다.
마침내 허청산 변호사는 공정한 경연을 위해 남진과 시우를 불러 3차 경연의 심사위원이 대폭 교체됐다고 통보한다.
그동안 엄마 최수희 측 심사위원으로부터 후한 점수를 받아온 최시우가 3차 경연에서 과연 남진을 이길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비켜라 운명아'는 평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