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는 매년 반도체 현장 개선 활동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사내 대회를 통해 우수팀을 선발해 왔으며, 올해는 도대회와 전국 예선을 거쳐 총 11개 분야에 국내 17개, 우시 법인의 3개 팀이 참여했다.
▲ SK하이닉스의 품질분임조들이 울산 경연장 앞에 모여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특히 이 가운데 설비 분야에서 금상을 수상한 SK하이닉스의 D-PKG제조팀 비아투(Via2) 분임조는 6년 연속 금상을 수상했으며, TPM(전사적 생산설비 보전활동, Total Productive Maintenance)을 통한 설비 종합 효율 향상 사례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분임조장인 김경희 기정은 “대회 출전을 통해 업무를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며, 분임조원들과 함께 준비하며 고생한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현장혁신 우수사례로 경합을 벌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대회로, 올해는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과 울산광역시가 공동 개최했으며 전국 16개 시도별 지역예선을 거쳐 선발된 총 286개 분임조 3000여명의 분임원들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