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국내 태블릿 PC사용자 67% 인터넷접속 불편

글로벌이코노믹

국내 태블릿 PC사용자 67% 인터넷접속 불편

[글로벌이코노믹=노진우기자] 한국컴퓨웨어(대표 서진호)는 국내 태블릿 PC 사용자의 인터넷 사용경험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태블릿 PC 사용자들은 인터넷 사용경험에 높은 기대치를 가지고 있으며 이 중 상당 수는 인터넷 사용경험이 기대치에 못 미칠 경우 해당 웹사이트에서 구매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응답했다.

▲ 자료 : 한국컴퓨웨어태블릿 PC 사용자들은 원활한 웹사이트 구동과 트랜잭션을 원하고 있으며, 이 같은 높은 기대치는 플랫폼에 관계없이 아마존, 구글 같은 인터넷 선두 업체들이 제공하는 고속 유선 네트워크와 고성능 PC에 익숙해져 있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태블릿 PC 사용자들의 67%는 웹사이트 접속 시 불편을 겪었다고 응답했다. 이 중 31%는 느린 로드 시간, 38%는 웹사이트 충돌 또는 오류 및 웹사이트 기능 작동 불가로 인한 불편함을 경험했다.
태블릿 PC 사용자들의 인터넷 사용에 대해 90%에 가까운 태블릿 PC 사용자들은 웹사이트가 2초 이내에 제대로 로딩되기를 원아며, 문제를 경험한 태블릿 PC 사용자들은 느린 웹사이트 로딩(31%)을 가장 많이 경험했고, 웹사이트 기능 작동불가(20%), 웹사이트 정지(18%), 웹사이트 환경 설정 이용의 어려움에 따른 문제(16%)를 순서대로 꼽았다.

불만족스러운 웹사이트 사용 경험으로는 75%의 태블릿 PC 사용자들이 웹사이트에 최초 접속 시 실패한다면 한번 혹은 두번 정도만 다시 시도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27%의 태블릿 PC 사용자들은 불만족스러운 웹사이트 경험을 하게 되면 유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른 경쟁사의 웹사이트를 방문할 것이라고 응답했으며 11%는 PC 또는 모바일 장치에서 해당 기업의 웹사이트 방문하지 않을 것이라고 응답했다. 또한 8%의 응답자들은 해당 기업의 물건을 구매하지 않을 것이라는 부정적인 응답을 했다.

한국컴퓨웨어 서진호 지사장은 “태블릿PC는 기업들에게는 생산성을 높이고 동시에 수익 창출의 창구로서, 일반 소비자들에게는 소셜 네트워크를 비롯하여 업무용으로 적극 활용되면서, 빠르게 보급이 확산되고 있다”며 “많은 기업들이 태블릿 PC 사용자들의 웹사이트 경험 기대치를 충족 시키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진호 지사장은 “사실 태블릿 PC 사용자들은 온라인 구매 시 더 많은 금액을 지불하는 경향이 있는 고객층이다”며 “따라서 태블릿 PC 사용자들의 기대치를 충족시키지 못하는 기업들은 온라인 비즈니스에서 실패할 위험이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