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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게임산업협회 신임 회장, 남경필 의원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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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게임산업협회 신임 회장, 남경필 의원 선임

[글로벌이코노믹=노진우기자] 새누리당 남경필 의원이 한국게임산업협회의 6대 회장으로 선임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남경필 회장은 22일 한국게임산업협회 9차 총회에서 회장으로 추대됐으며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진행된 취임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한국게임산업협회남경필신임회장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게임산업협회남경필신임회장
남 회장은 연세대학교와 예일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하였고, 1996년 15대 국회의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활발한 의정활동 및 문화산업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남경필 회장은 이광재 전 강원도지사와 함께 2008년부터 국제 청소년 교류사업 증대의 일환으로 ‘한중국제e-Sports대회’(IEF)의 공동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다.
현재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 소속으로 활동 중이며 지난 달에는 국민의 여가 생활 증진을 위한 ‘국민여가활성화기본법안’을 발의한 바 있다.

남경필 회장은 임기 동안 해야 할 자신의 목표 키워드로 '자율' '공헌' '성장'의 3가지를 밝혔다.

먼저 '자율'에 대해 "정부 규제가 많은 나라치고는 선진국이 되기 어렵다. 법과 규제는 최소가 돼야 하고 기업 위주의 자율이 우선돼야 한다"며 "현행 법률중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지 않다면 업계 자율 규제로 바꾸어나가는 것이 맞으며 이를 위해 논의를 진행할 것이다"고 밝혔다.

다음으로 '공헌'에 대해 "게임 기업의 사회공헌이 상당히 많이 진행되지만 국민들이 잘 모르고 있는 만큼 홍보 강화도 하나의 목표로 삼아야 할 것"이라며 "현재 업계의 매출의 약 1%를 넘는 수준으로 알고 있는데, 회장으로 일하는 동안 이것이 조금 더 높아지길 기대하며, 점차 확대돼 2%까지 공헌할 수 있다면 국민들로부터 더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성장'에 대해 "온라인게임 위주였던 시장이 모바일게임 위주로 바뀌고 있는 중이지만 플랫폼을 떠나 충분히 성장 여지가 있으며, 해외 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해서 수출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정부, 국회 차원에서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그에 따르는 업계의 의무에 대한 부분도 분명히 했다. 남회장은 "무엇보다 국민들로부터 게임이 사랑받는 문화 산업의 하나로 인정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 역시 회장의 직무라고 생각한다"며 "국민여론이 규제에 대한 여론이 높은 만큼 업계의 이익만을 대변하지 않고 객관적인 입장에서 판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