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 '디지털 상품' 분류 및 현물 ETF 10억 달러 유입 등 제도권 안착 가속화
리플 랩스, 공격적 인수합병으로 기업가치 500억 달러 달성...온체인 활성 지갑 770만 개 돌파
고금리·지정학적 리스크 등 거시경제 압박에 발목...비트코인 쏠림 현상에 알트코인 소외
리플 랩스, 공격적 인수합병으로 기업가치 500억 달러 달성...온체인 활성 지갑 770만 개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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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보기18일(현지시각) 암호화폐 전문매체 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XRP는 연초 대비 20.2% 하락한 1.46달러 선에 머물고 있다. 이는 2025년 기록했던 고점인 3.65달러에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이다.
'상품' 지위 확보와 ETF 흥행...제도적 기반은 역대 최강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옐로우(Yellow)의 분석에 따르면, 현재 XRP는 금융 시장에서 보기 드문 '모순적 상황'에 직면해 있다. SEC의 규제 명확성 확보와 더불어 현물 ETF를 통한 기관 자금 유입액이 10억 8,000만 달러를 넘어섰고, 리플 랩스가 '리플 프라임' 등 주요 기업을 인수하며 500억 달러 규모의 종합 금융 인프라 기업으로 거듭났음에도 가격 상승 촉매제가 작동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거시경제 압박과 구조적 한계...2026년 반등의 열쇠는 외부 환경
향후 전망에 대해서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벤 암스트롱은 연말 4.50달러 도달을 예견한 반면, 스탠다드차타드는 목표가를 2.80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알렉세이 본다레프 애널리스트는 "XRP의 향방은 내부 호재보다 금리 인하와 전쟁 종식 등 외부 환경에 더 크게 좌우될 것"이라며, 거시 환경 개선 시 2.50~3.50달러까지 반등할 수 있으나 그렇지 못할 경우 1달러 초반 박스권에 갇힐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인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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