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희성 작가의 달빛조각사는 360만 독자를 거느린 인기 소설로, 2013년 10월부터 현재까지 누적 매출만 7억원을 달성한 카카오페이지를 대표하는 작품으로 꼽힌다. 카카오페이지와 남희성 작가는 지금까지 작품에 보내온 독자들의 호응에 보답하고자 달빛조각사를 웹툰이라는 새로운 장르로 선보이게 됐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달빛조각사 웹툰은 만화가 김태형 작가와 이도경 작가의 손을 거쳐 재탄생됐다. 판타지 소설이 독자에게 제공하는 상상력을 웹툰의 재미있는 삽화로 표현해 모바일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달빛조각사 남희성 작가는 “그동안 텍스트로 표현하기 어려웠던 상상의 조각들을 멋진 그림으로 펼쳐내 독자들에게 공개할 수 있게돼 기쁘게 생각한다. 달빛조각사 웹툰 버전에서는 또 다른 디테일과 재미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독자들의 일상에 새로운 즐거움을 가져다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글로벌이코노믹 강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