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각예정금액은 6360억원 규모다.
SK C&C는 합병을 위한 절차로 자사주 600만주를 평균 취득단가인 10만6002원에 소각하기로 했다. 소각하는 주식 총액은 6360억1027만5270원이다.
증권업계에서는 이같은 자사주 소각을 최태원 회장을 비롯한 대주주의 지배력 강화 차원으로 해석하고 있다.
SK C&C는 "합병을 통해 SK C&C가 가진 ICT 기반 미래 성장잠재력과 SK주식회사가 보유한 자원이 결합됨으로써 재무구조가 개선되고 다양한 신규 유망사업 등 새로운 상장 동력 발굴이 용이해질 것으로 보인다"며 "이를 통해 회사 경쟁력을 제고하고자 한다"고 합병이유를 공시했다.
한편, SK와 SK CC는 합병 및 발행주식총수의 10% 이상 주식 소각 때문에 오전 9시30분까지 매매거래를 정지한다고 밝혔다. 합병 후 존속회사의 상호는 SK주식회사다.
김수환 기자 ks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