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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서버, 판타지 호러 영화 '손님'의 CG 구현에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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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서버, 판타지 호러 영화 '손님'의 CG 구현에 활용

영화 '손님' 포스터 이미지이미지 확대보기
영화 '손님' 포스터 이미지
[글로벌이코노믹 김수환 기자] 정보통신기술(ICT) 솔루션 기업 화웨이는 류승룡, 이성민 주연의 판타지 호러 영화 ‘손님’의 VFX(Visual Effects) 작업에 자사 서버가 활용됐다고 13일 밝혔다.

영화 VFX 후반 작업 제작사인 디지털 스튜디오 투엘(Digital Studio 2L)은 최근 개봉한 영화 ‘손님’의 실감 나는 CG 영상 작업을 위해 화웨이 서버를 도입한 바 있다.

이번 후처리 작업에 사용된 화웨이 퓨전서버 RH1288 V3 제품은 최신 인텔 E5-2600 V3 CPU를 탑재한 2소켓 1U서버로 빠른 성능과 확장성, 유연성을 갖춰 연산집약적이고 복합적인 애플리케이션 구동에 최적화돼 있다.

또한 일반 x86 서버 대비 높은 성능과 낮은 전력소모를 제공하는 등 효율적인 통합관리 기능이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디지털 스튜디오 투엘은 화웨이의 RH1288 V3 2소켓 랙서버를 도입해 렌더링 업무용으로 구축하고, 서버에 MAYA 및 MAX 등의 3D 그래픽 애플리케이션을 탑재해 디지털 캐릭터 작업과 군중 장면, 물, 불, 바람, 안개 구현 등과 같은 FX 시뮬레이션을 실감 나게 구현했다.

특히 이번 영화에는 국내 최초로 털이 난 사족동물의 무리(crowd)를 표현하는 그래픽 작업도 진행됐다.

또한, 화웨이 서버 관리 모듈인 iBMC를 통해 원격 KVM 및 원격 ISO 마운팅, 직관적인 하드웨어 상태와 시스템 사용 모니터링을 가능케 해 전반적인 시스템 안전성과 운용 편리성을 극대화했다.

디지털 스튜디오 투엘의 임정훈 대표는 “화웨이의 서버와 서버관리 모듈을 도입함으로써 많은 리소스를 요구하는 VFX 편집 과정의 업무처리 능력과 작업 효율이 크게 향상됐다”면서 “이를 통해 ‘손님’의 정교하고 실감 나는 CG 완성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한편 2014년 화웨이의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는 30억 13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대비 27.3% 성장한 수치로 화웨이는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 부문에서도 빠른 성장을 나타내고 있다.
김수환 기자 k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