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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직원 '투신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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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직원 '투신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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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편도욱 기자] 넷마블게임즈의 직원이 서울 구로사옥에서 투신해 사망했다.

구로경찰서와 구로소방서 등에 따르면 21일 오후 3시28분 30대 구로구 G밸리비즈플라자 넷마블컴퍼니 사무실에서 직원 1명이 투신했다. 투신 후 119구급대가 신고를 받고 출동했지만 직원은 숨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해당 내용은 SNS를 통해 투신 내용이 급속히 전파되고 있는 상황이다. 일부 넷티즌들은 숨직 직원이 넷마블에서 해고를 당해 자살했다는 내용의 글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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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과 소방당국은 넷마블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사고 발생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넷마블게임즈 관계자는 "최근 회사 내부에서 회사재화를 무단 취득해 사적으로 이득을 취한 비위로 인해 징계를 받은 바 있다"며 "이에 극한의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