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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논란 'Chance' 이찬동, kt 로스터에서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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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논란 'Chance' 이찬동, kt 로스터에서 제외

게임커뮤니티 '인벤'에 올라온 게시물. 글쓴이는 이찬동이 일베에서 쓰는 말투를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사진=인벤 커뮤니티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게임커뮤니티 '인벤'에 올라온 게시물. 글쓴이는 이찬동이 일베에서 쓰는 말투를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사진=인벤 커뮤니티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신진섭 기자] Kt 롤스터가 새롭게 영입했던 ‘Chance' 이찬동이 로스터에서 제외됐다. 5인 체제가 된 Kt는 새롭게 식스맨을 영입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

30일 Kt는 페이스북을 통해 “이찬동을 로스터에서 제외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협회와 공동으로 진위여부 확인 후 추가 조치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29일 게임커뮤니티 인벤에 올라온 일명 ‘이찬동 저격’글이 논란이 됐다. 이찬동의 지인이라고 밝힌 글쓴이는 이찬동이 극우 커뮤니티 일베 사용자라고 밝혔다. 또 이찬동이 자신의 계정을 수차례 사용하는 등 대리혐의를 한 사실이 있다고 주장했다.

신진섭 기자 jshi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