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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게임Pick] 낚시의 신, 워오브크라운, 태풍, 섀도우 버스, 타이탄폴 온라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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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게임Pick] 낚시의 신, 워오브크라운, 태풍, 섀도우 버스, 타이탄폴 온라인 등

[글로벌이코노믹 신진섭 기자] 하루에도 수백개씩 쏟아지는 신작 게임들. 수많은 게임 속에 '선택 장애'를 겪고 있는 게임 유저들이 늘고 있다. '또 이번 주말에는 어떤 게임을 해야 되나' 고민하는 당신을 위해 준비했다. 이름하야 ‘주말게임 Pick(픽)’.

■조용한 바닷가로 떠나고 싶다면 ‘낚시의 신’

'컴투스' 낚시의신.이미지 확대보기
'컴투스' 낚시의신.

낚시의 신은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3D 리얼 낚시 게임이다. 강에 가지 않고도 '손맛'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2014년 전세계 동시 출시된 낚시의 신은 전세계 누적 5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한국 대표 레포츠 게임으로 자리매김했다. 짜릿한 손맛을 강조한 생동감 넘치는 플레이로 아시아, 미국, 유럽 등 다양한 국가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89개국 애플 앱스토어, 고개국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스포츠게임 누적 매출 1위를 기록 중이다.

미국 하와이, 미네통카 호수, 브라질 아마존 강, 태평양 마리아나 해구, 중국 양쯔강, 호주 골드코스트, 이집트 나일강 등 해외의 유명 낚시터와 넘실거리는 파도, 물보라 등 낚시 현장의 모습을 생생히 표현했다. 나만의 수조에 희귀 물고기를 채워가는 재미도 수집욕을 자극한다.

터치와 드래그를 통해 엄지 손가락 만으로 낚시 바늘을 던지고, 릴을 감거나 풀고 물고기를 잡아채는 다양한 조작이 가능하다. 시간 흐름에 따라 주변의 풍경이 낮과 밤으로 바뀌며 현장감을 더해준다. 날씨 요소도 적용해 비나 눈이 내리면 환경의 변화에 따라 잡히는 물고기의 종류도 바뀐다.

■복잡한 건 질색? 웹게임 '태풍'

온게이트 신작 웹게임 '태풍. 이미지 확대보기
온게이트 신작 웹게임 '태풍.


'태풍'은 게임포털 온게이트에서 31일 출시된 따끈따끈한 신작 웹게임이다.

신족과 마족의 경쟁구도가 주된 게임 스토리다. 신족에는 치유사, 법사, 전사, 마족에는 투사, 암사, 마사 등 캐릭터가 준비돼 있다.

국가 단위 전쟁, 팀원들과 3대3 대결을 펼치는 '전장로비', '랭킹 보스' 레이드 , 접속 유지만 해도 게임 내 화폐를 얻을 수 있는 '보물 고블린', 개인 던전, 특수한 능력을 얻을 수 있는 '마신화' 등이 주요 콘텐츠다.

별도의 다운로드 설치 과정 없이 로그인 후 바로 플레이할 수 있어 접근성이 좋다. 명작이라고 부르긴 힘들지만 큰 기대 없이 주말 내내 가볍게, 머리를 비우며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가장 큰 장점은 신작 게임이라 미리 자리를 잡은 상위권 유저들이 존재하지 않는 다는 점. 순위 경쟁에서 오는 스트레스에서 비교적 자유로울 수 있다.

■SRPG의 영광을 다시 한 번 '워오브크라운'

게임빌 '워오브크라운'. 맵이 고저차이가 있어 보다 전략적인 플레이가 요구된다.이미지 확대보기
게임빌 '워오브크라운'. 맵이 고저차이가 있어 보다 전략적인 플레이가 요구된다.

'워오브크라운'은 최근 국내 모바일 게임에서 찾아보기 쉽지 않은 전략형 RPG(SRPG) 게임이다.

워오브크라운은 한국보단 해외에서 더 잘나가는 게임이다. 베트남, 태국, 자메이카, 그리스, 노르웨이 등 아시아, 남미, 유럽 권역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판타지 세계관을 기반으로 3D 맵을 쿼터뷰 시점으로 바라보며 플레이한다. 전체적으로 다양한 캐릭터를 모아 전략을 짜는 SRPG에 맛을 잘 살렸다는 평이다. '초월' 등 캐릭터 강화시스템과 '보스전', 'PVP(사람간 결투)' 등 기존 RPG 게임의 재미 요소도 가져와 전략성과 적절히 버무렸다.

과거 '파랜드 택틱스', ' 날아라 슈퍼보드 환상서유기' 등 SRPG 게임을 즐겼던 게이머라면 워오브크라운에서 과거의 향수를 느낄 수 있다.

■예쁜 카드게임 '섀도우버스'

사이게임즈 CCG '섀도우버스'. 이미지 확대보기
사이게임즈 CCG '섀도우버스'.


'하스스톤', '마나 더 게더링' 등 카드게임을 좋아하는 유저라면 '섀도우버스'도 주말을 보내는 한 방법일 수 있다.

‘섀도우버스’는 대전형 온라인 CCG(카드 수집 게임)로 귀엽고 예쁜 일러스트가 특징이다. 직업과 리더를 선택하고 40장의 카드를 골라 하나의 '덱'을 구성한다. 같은 직업이라도 선택하는 카드에 따라 특징이 달라진다. 덱을 만들 때는 보유 카드, 플레이 스타일, 카드 비용 등을 고려해야 한다.

지난 30일에는 스팀을 통해 PC 한국어 버전을 출시해 접근성도 높아졌다. 다음달 27일까지 ‘섀도우버스’ PC 스팀 버전 한국어화 발매 기념 이벤트로 ▲스탠다드 카드팩 티켓 ▲진화하는 어둠 카드팩 티켓 ▲바하무트 강림 카드팩 티켓 ▲신들의 폭풍 카드팩 티켓 ▲ Wonderland Dreams / 동화 속 세상 카드팩 티켓 등 다양한 카드팩 티켓 총 5장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국어 버전 튜토리얼을 완료한 모든 유저들에게 제공한다.

섀도우버스는 총 150개국 이상 국가에서 서비스 되고 있으며 일일 글로벌 접속자 수는 100만명에 달한다.

■검증된 화끈함, '타이탄폴 온라인'

넥슨이 서비스하는 온라인 FPS '타이탄폴 온라인'. 이미지 확대보기
넥슨이 서비스하는 온라인 FPS '타이탄폴 온라인'.


타이탄폴 온라인은 넥슨이 일렉트로닉아츠와 리스톤엔터테인먼트와 제휴를 맺고 개발 중인 온라인 FPS게임이다. 현재 CBT 중이지만 24시간 서버를 운영해 게임을 즐기기에 무리가 없다.

FPS 유저들에게 액션성과 참신성 면에서 호평을 받은 '타이탄폴1'을 기반으로 해 어느정도 재미는 보장됐다.

개성있는 파일럿들이 거대한 로봇 '타이탄'에 타서 벌이는 전투가 특징이다. 굳이 말하자면 콜 오브 듀티 시리즈에 하이퍼 FPS를 끼얹은 듯한 느낌이다. 현대전도 '오버워치'도 싫다면 대안으로 고려할 만 하다. 게임 속도가 빠르니 'FPS 멀미'가 있으신 분들은 주의.

31일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파일럿 ‘프리처’와 ‘프리처’의 ‘배틀메이트’ 타이탄 ‘디스트로이어 커타나’가 추가됐다. 또 ‘샌드 트랩’, ‘균열’ 등 신규 맵 2종을 추가해 ‘소모전’과 ‘최후의 타이탄’ 게임모드에서 보다 폭넓은 전투와 전략을 경험할 수 있다. ‘소모전’은 난전 속에서 적군을 처치해 목표점수를 먼저 달성하거나 더 높은 점수를 얻은 진영이 승리를 차지하고, ‘최후의 타이탄’은 게임 시작과 함께 타이탄에 탑승, 적군의 타이탄을 모두 처치하는 진영이 승리하는 게임모드다.

넥슨은 ‘주간 지령 이벤트’를 통해 파일럿 레벨 ‘30’을 달성한 유저 중 추첨을 통해 최대 ‘문화상품권(15만 원)’과 ‘넥슨캐시(10만 원)’ 등을 선물한다. 또 다음달 7일까지 ‘주간 랭킹 이벤트’에서는 ‘파일럿 처치’, ‘타이탄 격파’ 등 분야별 랭킹 순위에 따라 ‘제닉스 LED 키보드’, ‘게이밍 마우스’, ‘CJ 외식상품권(15만 원)’, ‘ABC마트 상품권(15만 원)’, ‘넥슨캐시(5만 원)’ 등을 지급한다.

전국 넥슨 가맹 PC방(거의 모든 PC방)에서 사전등록에 관계없이 누구나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신진섭 기자 jshi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