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슨 아레나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사전 티켓 구매자 중 98%가 넘는 유저 약 380여 명과 ‘엘소드’ 개발진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오는 30일 진행되는 ‘3차 전직 업데이트’ 소개와 함께 ‘영웅대전’ PVP 대회 결승전 진행 등이 열렸다.
지난 18일에 온라인 ‘대전 모드’를 통해 선발된 네 개팀(8명)이 한 자리에 모여 4강전과 결승전을 각각 치뤘다. 결승에 오른 ‘통일팀’과 ‘엘소드유망주팀’ 간 대결에서는 3승을 먼저 달성한 ‘통일팀’이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결승전 시상식에 이어 KOG 이동신 디렉터가 무대에 올라 3차 전직 업데이트 콘텐츠와 서비스 10주년 기념 이벤트를 처음 공개했다. 초월 진스킬을 비롯해 신규 던전과 에픽 퀘스트, 포스 스킬 시스템 등 세부 콘텐츠가 공개됐다.
‘3차 전직’ 사전예약 신청 후 ‘입장 코드’를 수령한 유저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두 차례의 미공개 일러스트 전시회에는 440명의 유저가 방문했다.
신진섭 기자 jshi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