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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엘소드 영웅대전 2017’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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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엘소드 영웅대전 2017’ 성료

온라인 액션 RPG ‘엘소드(Elsword)’ 오프라인 유저 초청 행사 ‘영웅대전’이 지난 26일 강남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됐다.이미지 확대보기
온라인 액션 RPG ‘엘소드(Elsword)’ 오프라인 유저 초청 행사 ‘영웅대전’이 지난 26일 강남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됐다.
[글로벌이코노믹 신진섭 기자] 넥슨이 KOG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액션 RPG ‘엘소드(Elsword)’ 오프라인 유저 초청 행사 ‘영웅대전’을 지난 26일 진행했다.

넥슨 아레나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사전 티켓 구매자 중 98%가 넘는 유저 약 380여 명과 ‘엘소드’ 개발진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오는 30일 진행되는 ‘3차 전직 업데이트’ 소개와 함께 ‘영웅대전’ PVP 대회 결승전 진행 등이 열렸다.

지난 18일에 온라인 ‘대전 모드’를 통해 선발된 네 개팀(8명)이 한 자리에 모여 4강전과 결승전을 각각 치뤘다. 결승에 오른 ‘통일팀’과 ‘엘소드유망주팀’ 간 대결에서는 3승을 먼저 달성한 ‘통일팀’이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결승전 시상식에 이어 KOG 이동신 디렉터가 무대에 올라 3차 전직 업데이트 콘텐츠와 서비스 10주년 기념 이벤트를 처음 공개했다. 초월 진스킬을 비롯해 신규 던전과 에픽 퀘스트, 포스 스킬 시스템 등 세부 콘텐츠가 공개됐다.
정식 서비스 10주년을 기념해 ‘엘소드’를 테마로 한 ‘방탈출 카페’와 엘소드 전용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엘소드 Café in 홍대’ 개장을 예고했다. 현장에 참석한 유저를 대상으로 5분 분량의 ‘미공개 일러스트 전시회’ 영상도 상영했다.

‘3차 전직’ 사전예약 신청 후 ‘입장 코드’를 수령한 유저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두 차례의 미공개 일러스트 전시회에는 440명의 유저가 방문했다.


신진섭 기자 jshi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