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미쓰비시전기가 자회사인 미쓰비시전기 모빌리티 지분 일부를 대만 홍하이 정밀공업(폭스콘)에 양도하는 협상이 진행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일본 NNA와 대만 산업신문 등은 19일 미쓰비시전기 자동차 기기 사업 자회사 미쓰비시전기 모빌리티의 지분 일부를 홍하이 정밀공업에 양도하는 협상에 들어간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대만 EMS(전자기기 수탁 제조 서비스) 세계 최대 기업 훙하이가 미쓰비시전기에 자금 투자를 검토 중이라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쓰비시전기 모빌리티는 지분 일부를 홍하이에 양도하고 공동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홍하이는 자국내 외 자동차 제조사 부품 공급망 확대를 추진하다 미쓰비시전기 모빌리티 투자를 추진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미쓰비시 전기는 이런 보도가 나오자 “당사는 모든 선택지를 염두에 둔 사업 포트폴리오 전략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미쓰비시 전기 모빌리티 지분 일부를 양도할 가능성에 대해 귀속되는 가치의 극대화 및 자동차 기기 사업의 중장기적 가치 향상, 거래의 신속하고 확실한 이행 등의 관점에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홍하이의 자본 유치를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미쓰비시전기나 미쓰비시전기 모빌리티가 발표한 내용이 아니며, 현시점에서 확정된 사실이나 방침은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홍하이는 지난해 5월 자회사들이 미쓰비시자동차에 전기차(EV)를 공급하기로 합의하는 등 미쓰비시 그룹과의 제휴를 강화하고 있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