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140개국에 25만여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는 다쏘시스템은, 2018년 다보스포럼이 선정한 ‘세계 100대 지속 가능한 기업’ 1위, 2014년 포브스 선정 소프트웨어 부문 ‘가장 혁신적인 기업’ 2위에 선정되는 등 혁신성과 지속 가능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기업이다. 또한, 3D 디자인, 3D 디지털 목업, 3D 제품수명관리(PLM) 등 3D 솔루션에 특화된 글로벌 기업으로서, ‘3D익스피리언스(3DEXPERIENCE)’플랫폼을 통해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CST 스튜디오 스위트는 통합 3D 전자기장 시뮬레이션(해석)에 특화된 솔루션으로, 전자기장뿐만 아니라 인쇄회로기판(PCB) 신호, 전력 무결성 분석 등 8개 제품과 22개 이상의 솔버(Solver)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다양한 시뮬레이션이 가능하며 ‘알티움 디자이너(Altium Designer)’와도 연동된다. 또한 하나의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GUI)에서 구동돼 쉽고 빠른 모델링이 가능하며 시스템 어셈블리 및 모델링(System Assembly and Modeling) 기법을 적용해 통합 시스템 환경에서의 통합 3D 전자기장 시뮬레이션을 할 수 있다.
지창건 한컴MDS 인텔리전스 사업부문 총괄 부사장은 “전자회로 설계 전문 소프트웨어 공급을 통해 축적한 기술 노하우와 성과를 인정받아 세계적인 3D익스피리언스 기업 다쏘시스템과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며 “다양한 산업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3D 전자기장 시뮬레이션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한컴MDS는 국내에서 단독으로 ‘알티움 디자이너(Altium Designer)’를 공급하는 총판으로, 사업 시작 2년 만에 글로벌 매출 톱5에 진입했으며 올해 독일에서 열린 ‘알티움 디자이너 글로벌 리셀러 서밋 2019’에서 ’톱 알티움 리셀러 어워드‘를 수상하는 등 사업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이재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k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