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에 작은 타원형 알림용 화면·듀얼 카메라
반쯤 열린 형태로 세워 동영상 통화도 가능해
단말기 접힐 때 자연스럽게 보이는 주름 그대로
반쯤 열린 형태로 세워 동영상 통화도 가능해
단말기 접힐 때 자연스럽게 보이는 주름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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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보기삼성의 새로운 폴더블 스마트폰은 단말기 외부에는 ‘알림’ 같은 사소한 것들을 보여주는 작은 타원형 화면, 그리고 듀얼렌즈 카메라를 가지고 있다. 또한 이 단말기는 핸즈프리 동영상(비디오) 통화 같은 것을 할 수 있도록 반쯤 열린(직각) 자세로 몸체를 지탱할 수도 있다. 또 이 새로운 폴더블폰은 닫을 때 위 아랫면 사이에 약간의 간격, 그리고 접히는 부분에 주름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가 9일 밤(현지시각) 미국 로스엔젤리스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 92회 아카데미상(오스카상) 시상식 실시간 중계 방송 막간에 이같은 특징을 보여주는 24초짜리 최신 폴더블폰(접이식폰) ‘갤럭시Z플립(가칭)’광고를 내보냈다.
삼성은 이 광고를 소셜 미디어 채널에 올리지 않았지만 비즈니스 인사이더와 블룸버그의 마크 구버 기자(Mark Gurman@markgurman) 등이 이 방송 광고 사진과 광고 전체를 촬영해 트위터에 올렸다.
비즈니스인사이더는 광고가 방송될 때 오른쪽 아래쪽으로 가는 미세한 프린트도 보이는데 “화면의 자연스러운 특징인 메인화면 중앙의 주름살을 볼 수 있다”는 내용이었다고 소개했다. 실제로 삼성의 갤럭시 폴더는 화면이 접히는 곳에 눈에 띄는 주름살이 있어 현재 스마트폰 화면 기술이 초기단계임을 보여준다.
광고에서는 이 새로운 폴더블폰의 이름이 공개되지는 않았다. 그러나 갤럭시Z플립이란 이름으로 나올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자사 SNS에 이 광고를 업로드하지 않았다.
삼성전자는 “미래의 모습을 변화시켜라”(Change the shape of the future)“는 문구와 ‘2월11일 언팩’ 행사를 소개하는 자막으로 이 광고를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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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보기이재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kle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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