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스 오브 런던은 런던 내 조직을 주름잡던 대부가 암살당한 뒤 벌어지는 이권 다툼을 그린 9부작 드라마다. 20년간 가장 강력한 범죄조직 수장이던 '핀 월레스'(콤 미니)가 살해당하자 조직 후계자가 된 아들 '션'(조 콜)이 범인을 찾아 복수할 계획을 세우며 시작된다.
특히 액션 영화 레이드 제작으로 수상 이력이 있는 감독 '가렛 에반스(Gareth Evans)'와 '풋스텝'을 연출한 그의 파트너 '매트 플래너리(Matt Flannery)가 협업했다.
출연진 구성도 화려하다. 블랙미러, 피키 블라인더스의 조 콜이 살해된 범죄 보스의 아들 션을 연기하고 왕좌의 게임의 미셸 페어리가 그의 엄마로 등장한다.
웨이브는 매주 금요일 새로운 해외 드라마 시리즈를 독점 및 최초공개 하고 있다. 지난주에는 디스 웨이 업, 페니 드레드풀: 시티 오브 엔젤, FBI: 모스트 원티드를 공개했다.
한현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amsa091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