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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범인은 바로 너!' 시즌3 22일 공개…시리즈 대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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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범인은 바로 너!' 시즌3 22일 공개…시리즈 대단원

'범인은 바로 너!' 시즌3. 사진=넷플릭스이미지 확대보기
'범인은 바로 너!' 시즌3. 사진=넷플릭스
넷플릭스 한국 최초 오리지널 예능 '범인은 바로 너!' 시즌3가 22일 공개된다.

넷플릭스는 이번 시즌3는 대단원의 막을 내리는 마지막 시즌으로 추리도 예능도 진심이었던 허당 탐정단이 완전체로 다시 뭉쳐 한층 더 거대해진 음모의 종착지로 달려가며 벌어지는 생고생 버라이어티가 될 것이라고 5일 밝혔다.

시즌1부터 전체 스토리를 관통하며 많은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던 프로젝트 D의 거대한 서사에 종지부를 찍을 시즌3의 부제는 '잠재적 범죄자 리스트'로 알려졌다. 시즌2에서 돌연 사라졌던 이광수가 다시 프로젝트 D의 비밀을 감춘 칩을 들고 돌아오고 꽃의 살인마로 밝혀졌던 이승기까지 탐정단에 재합류하면서 쌓여왔던 미스터리가 하나둘 풀릴 예정이다.

프로그램을 연출한 조효진 PD는 "'최고의 범죄 수사는 범인을 잡는 것일까 아니면 범인이 생기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일까'에 대한 의문으로부터 시작했다"며 "어설프고 능력은 조금 부족해도 마음만은 선한 탐정단이 범죄를 대하는 방식은 어떠할지, 시청자분들도 그들의 입장에서 사건을 생생하게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한편 '범인은 바로 너!'는 SBS '런닝맨'을 연출한 조효진 PD가 제작한 국내 첫 넷플릭스 예능으로 유재석, 김종민, 이광수, 이승기, 박민영, 오세훈, 김세정이 출연하는 추리 예능이다.


여용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d093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