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이 또다시 게임기업 엔씨소프트의 최대 주주로 올라섰다.
엔씨소프트는 최대주주가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이사 외 특수관계인 9인에서 국민연금으로 변경됐다고 7일 공시했다.
이날 기준으로 국민연금공단의 엔씨소프트 주식 소유비율은 12.1%(2,657,286주)로. 김택진 대표 등 특수관계인 10인의 12.0%(2,633,688주)보다 0.1% 많다.
국민연금은 앞서 2019년에도 김 대표 지분을 앞질러 엔씨소프트의 최대주주로 올라서기도 했다.
민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c07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