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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연기됐던 엔씨 ‘트릭스터M’, 오는 20일 정식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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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연기됐던 엔씨 ‘트릭스터M’, 오는 20일 정식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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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가 지연됐던 엔씨소프트의 신작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트릭스터M’이 정식 출격한다.

엔씨소프트는 오는 20일 자정부터 모바일과 엔씨소프트의 크로스 플레이 서비스 ‘퍼플(PURPLE)’에서 트릭스터M을 플레이할 수 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3월 말 엔씨소프트는 트릭스터M 출시를 돌연 연기했다. 당시 엔씨소프트 측은 “많은 이용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품질을 갖추기 위해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리게 됐다”고 출시 지연 이유를 설명했지만, 일각에선 ‘확률형 아이템’ 논란과 무관치 않다는 분석을 내놓기도 했다.

‘트릭스터M’은 엔씨(NC)의 자회사 엔트리브소프트가 서비스했던 ‘트릭스터’ IP를 활용해 개발한 모바일 게임이다.

트릭스터M의 정식 출시를 앞두고 흥행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트릭스터M 사전 예약은 지난 4월 30일 기준으로 500만을 돌파한 상태다.

이용자는 오는 17일까지 트릭스터M 사전 예약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는 트릭스터M 출시 이후 ‘비만 병아리’, ‘포푸리 드릴’, ‘까발리에 천만장자 꾸러미’ 등을 받는다.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사전 등록하면 ‘복핑크 포션(50개)’와 ‘복블루 포션(50개)’도 획득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오는 19일, 사전 예약 시작 후 만들어진 다양한 기록에 시상하는 ‘미리드릴어워드’를 진행한다.


민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c07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