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모바일 게임 매출 순위] 8월 1주차, '히어로즈테일즈' 6위...'기적의 검' 자리 노리나

글로벌이코노믹

[모바일 게임 매출 순위] 8월 1주차, '히어로즈테일즈' 6위...'기적의 검' 자리 노리나

오딘·리니지M·리니지2M·제2의 나라 7월 동안 최상위권 유지
'히어로즈 테일즈', '기적의 검' 비슷한 콘텐츠로 턱밑까지 추격
6일 오후 4시 9분 기준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순위. 사진=게볼루션이미지 확대보기
6일 오후 4시 9분 기준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순위. 사진=게볼루션
구글 플레이스토어 모바일 게임 매출 순위 격전지가 5위로 바뀌었다. '기적의 검'과 '히어로즈테일즈'가 중국 모바일 게임 왕좌를 두고 새로운 경쟁을 시작한 가운데 '원신'도 다음주 복귀를 노린다.

카카오게임즈 '오딘: 발할라 라이징', NC '리니지M'과 '리니지2M', 넷마블 '제2의 나라: Cross Worlds'는 지난 한달 동안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최상위권을 꾸준히 지켰다.

제2의 나라는 한 때 '리니지2M'과 잠시 3위 다툼을 벌이기도 했으나, 지난주 미호요 '원신'에게 밀려 5위로 밀려나는 등 부침을 겪었다. 이에 새로운 차원 경계 '노하화산'과 하늘섬 대난투 시즌2 등을 5일 업데이트해 최상위권 수성에 나섰다.

지난 2주 동안 5위를 차지한 미호요 '원신'은 10일 신규 캐릭터 업데이트를 두고 12위로 내려와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신규 캐릭터가 출시되면 다시 한 번 톱10에 진입할 가능성이 높다.
원신의 빈자리는 4399 '기적의 검'이 차지했다. 그 뒤를 37게임즈 '히어로즈테일즈'이 바짝 추격하며 중국 게임의 새로운 왕 자리를 노리고 있다.

4399 '기적의 검'(위)와 37게임즈 '히어로즈 테일즈'. 사진=각 사이미지 확대보기
4399 '기적의 검'(위)와 37게임즈 '히어로즈 테일즈'. 사진=각 사

히어로즈테일즈는 아기자기한 그래픽의 가벼운 판타지를 내세우고 있으나 난이도 낮은 '리니지 라이크(리니지와 비슷한 MMORPG)'라는 점에서 '기적의 검'과 닮았다. 자동 사냥을 핵심으로 한 방치형 RPG고, 과금으로 얻는 재화의 이름이 '다이아'이며, 캐릭터의 모든 능력치를 종합해 표기하는 '전투력'은 '평점'으로 이름만 바꿨다.

'기적의 검'은 일정 기간마다 서버 별 높은 랭크를 이용자들 사이 경쟁을 붙이는 '통합 서버' 이벤트를 연다. '히어로즈 테일즈'도 78레벨 이상 이용자에 한해 다른 서버 이용자와 경쟁할 수 있는 크로스 서버 컨텐츠 '무도대회'를 지난달 30일 업데이트했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히어로즈 테일즈는 의외의 게임성과 꼼꼼한 비즈니스 모델을 갖춘 게임"이라며 "비전문가 더빙, 이상한 광고만으로 폄하할 게임이 아니며, 향후 제2의 '기적의 검'으로 자리잡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

릴리스 '라이즈 오브 킹덤즈'는 7위 자리를 2주 동안 지켰다.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킹덤'은 11위, 넥슨 'V4'는 14로 내려왔고 그 자리를 넥슨 '바람의 나라 연', 넷마블 '세븐나이츠2', '블레이드 앤 소울 레볼루션'이 채웠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