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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라바' 맹주공 감독이 설립한 애니메이션사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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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라바' 맹주공 감독이 설립한 애니메이션사에 투자

연내 출시 에정 '히어로북스' 게임 사업 판권 확보
애니메이션 '히어로북스' 컨셉 이미지. 사진=밀리언볼트이미지 확대보기
애니메이션 '히어로북스' 컨셉 이미지. 사진=밀리언볼트
넷마블이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밀리언볼트과 애니메이션 기반 게임 관련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위해 넷마블은 밀리언볼트에 94억원대 지분 투자를 단행했다. 넷마블은 현재 밀리언볼트가 제작 중인 '히어로북스' IP를 활용한 게임 개발·서비스 권한을 확보했으며 이후 추진하는 프로젝트를 게임화하는 것에 관한 우선 검토권도 갖게 됐다.

밀리언볼트는 코믹 애니메이션 '라바'를 제작한 맹주공 감독이 2018년 설립한 스타트업이다. '히어로북스'는 책 속의 히어로 이름을 부르면 현실로 튀어나온다는 컨셉의 액션 코미디 장르 애니메이션으로 연내 출시를 목표로 한다.

넷마블은 앞서 일본 미디어 기업과 협업해 만화 '일곱 개의 대죄', 지브리가 참여한 미디어 프로젝트 '제2의 나라' 등의 IP를 바탕으로 한 모바일 게임을 제작했다. 자사 게임 속 캐릭터 '쿵야'를 활용한 웹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번 파트너십에 관해 넷마블은 "앞서 1월 NTP(Netmarble Togethe with Press)에서도 언급했듯 강력한 IP 보유회사가 되는 것이 넷마블의 목표"라며 "밀리언볼트의 우수한 IP를 확보해 글로벌 시장에서 차별화된 게임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