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럼버스 측은 SNS를 통해 "당사 소속 유닛 '허깨비'와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상호 합의 하에 졸업하기로 결정했다"며 "22일부터 매일 차아샤·초호야·당하루 순으로 마지막 방송을 진행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차아샤·초호야·당하루는 플럼버스의 첫 버추얼 유튜버로 각각 오대 명왕에 소속된 야차·청계산 무당·웅녀 신화에서 나온 호랑이 등 한국 설화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들로 이뤄져있다.
플럼버스는 지난해 8월 31일 버추얼 유튜버 모집을 개시, 10월 유닛명을 허깨비(영문명 APPARITION)으로 확정짓고 다음달 5일 트위치를 통해 이들을 데뷔시켰다. 3일 기준 세 유튜버 중 가장 높은 구독을 기록하고 있는 것은 초호야의 유튜브채널로 3070명이 구독 중이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