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는 4일부터 카카오TV 인기 오리지널 콘텐츠 26여 편을 공개한다. 신규 작품들 역시 추후 공개할 계획이다.
그 중 올해 4월 카카오TV에서 선보인 ‘플레이유’는 대한민국 대표MC 유재석이 실시간 라이브를 통해 시청자들과 소통하는 신개념 인터렉티브 예능으로 누적 조회수 1700만회를 돌파하며 화제를 모았다.
'며느라기', '아직 낫서른' 등 카카오TV만의 웰메이드 미드폼 드라마 역시 웨이브에서 즐길 수 있다. 특히 '며느라기'는 시월드에 입성한 평범한 며느리의 모습을 현실적으로 그려 많은 공감을 끌어낸 작품이다. 웨이브 공개 당시 드라마 시청 순위 10위권을 기록하는 등 이용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이 밖에 웨이브는 카카오TV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는 별도의 LIVE 채널을 개설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여용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d093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