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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美영상제작사 '트리오스코프'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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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美영상제작사 '트리오스코프'에 투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리버레이터' 제작 참여 기업
애니메이션 드라마 '더 리버레이터: 500일의 오디세이' 예고 영상 중. 사진=넷플릭스 공식 유튜브 채널이미지 확대보기
애니메이션 드라마 '더 리버레이터: 500일의 오디세이' 예고 영상 중. 사진=넷플릭스 공식 유튜브 채널
크래프톤이 미디어 콘텐츠 제작사 트리오스코프에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리오스코프는 L.C.크로울리, 그렉 욘카티스 등 영상 제작자들이 지난 2019년에 설립한 신생 기업이다.

트리오스코프 측은 이번 투자가 임시 자금 대출을 뜻하는 '브리지 파이낸싱' 형태로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투자 외에도 지난해 10월, 트리오스코프는 일본의 소니, 벤처 캐피털 비트크래프트 등으로부터 투자를 받았다. 당시 투자 규모는 525만달러(약 67억원)였다.

트리오스코프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전쟁 드라마 '더 리버레이터: 500일의 오디세이'에 애니메이션 제작사로 참여했다. 그 외에도 조지 R.R. 마틴의 SF 영화 '나이트 오브 더 쿠터스', 퀄리티 필름즈 '테이크오버' 등에도 참여했다.
크래프톤은 지난해 코스피에 상장한 이래 다양한 해외 콘텐츠사에 투자하고 있다. 지난해 말 미국 게임사 언노운월즈 인수에 5억달러(약 5858억원)을 투자했다. 또 인도에서 웹툰·웹소설 플랫폼 '프라틸리피', 오디오 콘텐츠 플랫폼 '쿠쿠FM' 등에도 투자했다.

이번 투자에 관해 크래프톤 측은 "글로벌 기술 기업에 투자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기조를 이어갈 전망"이라고 전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