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정기주주총회의 의안은 2022년 재무제표(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포함) 승인의 건, 기타비상무 이사 변대규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총 세 가지로 모두 통과됐다.
또 이사 보수한도는 150억원에서 80억원으로 낮췄다. 네이버는 사내이사 3명, 사외이사 4명 등 총 7명으로 이사회가 구성돼있으며 이들은 지난해 총 40억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이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전세계적 경제 상황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기존 사업의 꾸준한 성장과 새로운 시장 개척을 통해 네이버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할 것”이라며 “올 한 해에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팀 네이버는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겠다”고 말했다.
여용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d093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