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통위는 31일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6조제4항 및 방송통신위원회 회의운영에 관한 규칙 제5조제2항에 따라 김효재 상임위원이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의 직무를 대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대통령실은 30일 한상혁 방통위원장의 면직 처분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지난 2020년 TV조선의 종합편성채널 재승인 심사 당시 점수 조작에 관여한 혐의로 기소된 바 있다.
문재인 정부 당시 임명된 한 위원장은 오는 7월 말 퇴임을 앞두고 있었다.
여용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d093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