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페이, 이진우 대표 선임…김재현 전 대표는 日 시장 공략 박차

당근마켓의 자회사 당근페이 대표가 교체된다.

업계에 따르면 당근페이는 이진우 당근페이 전략팀 실장을 대표로 선임했다.

김재현 전 당근페이 대표는 앞으로 당근의 글로벌 서비스인 캐롯의 일본 법인 대표 및 당근마켓 CSO 역할에 집중, 역할을 분담해 시너지를 제고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재현 CSO는 지난 해 말 캐롯 일본 법인 대표로 선임된 바 있으며, 현재 초기 성장 단계에 있는 일본 시장 공략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당근마켓의 CSO로서도 전사 전략 수립과 사업 계획을 지속적으로 리드하며 회사의 미래 성장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이어갈 예정이다.
신규 선임된 이진우 대표는 삼성전자를 시작으로 테조스코리아 한국법인장, 네이버파이낸셜 글로벌결제팀 리드 등을 역임했다. 특히 계좌 결제, 블록체인 등에 해박한 지식과 경험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성 명 : 이진우

생년월일 : 1989.02.20

학 력 : 고려대학교 교육학과

약 력

2013.7 ~ 2018.10 : 삼성전자 (인재개발원, System Innovation TF)

2018.10 ~ 2020.7 : 테조스코리아 (CEO, 한국법인장)

2020.7 ~ 2023.7 : 네이버파이낸셜 (글로벌결제팀 Lead, 블록체인 TF Lead, 계좌결제인프라팀 Lead)

2023.7 ~ 2025.4 : 당근페이 (어카운트서비스팀장, 전략팀장, 머니&포인트팀 PM, Compliance & Strategy팀장)

2025.5 ~ 현재 : 당근페이 대표


이상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anghoo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