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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 '쿠키런: 킹덤' 28일 중국 출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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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 '쿠키런: 킹덤' 28일 중국 출시 확정

창유·텐센트 게임즈 배급…현지 브랜드 '왕왕'과 컬래버레이션

'쿠키런: 킹덤' 중국 현지 정식 서비스가 오는 28일 시작된다. 사진=데브시스터즈이미지 확대보기
'쿠키런: 킹덤' 중국 현지 정식 서비스가 오는 28일 시작된다. 사진=데브시스터즈
데브시스터즈의 모바일 RPG '쿠키런: 킹덤'의 중국 현지 버전 '병간인: 왕국(饼干人: 王国)'이 오는 28일 서비스를 개시한다.

쿠키런: 킹덤 중국 현지 배급사 창유와 텐센트 게임즈는 8일 공식 출시 일정을 발표했다. 이와 함게 현지 과자·유제품 브랜드 '왕왕(旺旺)'과의 컬래버레이션 또한 공개됐다.
앞서 쿠키런: 킹덤은 넥슨의 '블루 아카이브', 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 등과 더불어 올 3월 20일 중국 온라인 게임 서비스 허가 출판심사번호(판호)를 취득했다. 이중 블루 아카이브는 8월, 일곱 개의 대죄는 10월 중국 서비스를 개시했다.

쿠키런: 킹덤은 현재 중국 사전 예약자 수 530만명을 기록했다. 이와 더불어 중국 최대 규모 게임상 '2023 금령상(金翎奖, Golden Plume Award)' 시상식에서 올해 가장 기대되는 모바일 게임상을 수상했다.
데브시스터즈 측은 "현지 퍼블리셔와 함께 안정적인 서비스와 전국적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용자 참여형 아이디어 공모전과 굿즈 머천다이징(MD) 등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