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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AI 워크스테이션 노트북, 컴퓨존 단독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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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AI 워크스테이션 노트북, 컴퓨존 단독 론칭

MSI가 AI를 지원하는 고성능 워크스테이션 노트북 '크리에이터 프로'를 컴퓨존에 단독 론칭했다. 사진=MSI코리아이미지 확대보기
MSI가 AI를 지원하는 고성능 워크스테이션 노트북 '크리에이터 프로'를 컴퓨존에 단독 론칭했다. 사진=MSI코리아
엠에스아이코리아는 AI 전용 워크스테이션 노트북 '크리에이터 프로 Z17 HX Studio'를 컴퓨터 및 전자제품 전문 쇼핑몰 컴퓨존에 단독 론칭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MSI '크리에이터 프로 Z17 HX Studio'는 건축, 인테리어, 디자인, 3D 모델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안정적인 작업이 가능한 워크스테이션 노트북이다. 주요 산업 분야의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에서 ISV(Independent Software Vendor) 인증을 받아 뛰어난 작업 성능을 자랑한다.
MSI '크리에이터 프로 Z17 HX Studio'는 최대 24개의 코어와 5.5GHz의 높은 클럭 속도를 갖춘 인텔 코어 i9-13950HX 프로세서 및 AI 연산에 특화된 RTX 3000 에이다 제너레이션(Ada Generation) 고성능 그래픽을 탑재해 복잡한 AI 작업도 빠르고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또한 크리에이터를 위한 엔비디아 스튜디오(Studio) 기술을 지원하여 뛰어난 호환성과 높은 수준의 안정성을 제공한다.

주요 스펙으로 △17인치 대화면 △QHD+(2560x1600) 고해상도 △165Hz 고주사율 △100% DCI-P3 색영역 등을 지원하는 정밀한 디스플레이는 생생하고 선명한 화면을 자랑한다. 또한 터치스크린 기능과 펜 입력을 지원하여 디자인 작업 시 편리함을 더했다. 특히, 전용 MSI 펜은 4,096 단계의 압력과 166° 각도를 감지하여 정교한 필기가 가능하며, 노트북 좌측면에 내장된 자석으로 부착할 수 있어 휴대가 간편하다.

MSI '크리에이터 프로 Z17 HX Studio'의 두께는 19mm로 고사양 워크스테이션 노트북치고는 상당히 얇다. 여기에 이동 중에도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90Whr 대용량 배터리와 PD 충전을 지원하는 썬더볼트 4 단자를 갖췄다.


이상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anghoo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