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출시된 MSI '크리에이터 프로 Z17 HX Studio'는 건축, 인테리어, 디자인, 3D 모델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안정적인 작업이 가능한 워크스테이션 노트북이다. 주요 산업 분야의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에서 ISV(Independent Software Vendor) 인증을 받아 뛰어난 작업 성능을 자랑한다.
주요 스펙으로 △17인치 대화면 △QHD+(2560x1600) 고해상도 △165Hz 고주사율 △100% DCI-P3 색영역 등을 지원하는 정밀한 디스플레이는 생생하고 선명한 화면을 자랑한다. 또한 터치스크린 기능과 펜 입력을 지원하여 디자인 작업 시 편리함을 더했다. 특히, 전용 MSI 펜은 4,096 단계의 압력과 166° 각도를 감지하여 정교한 필기가 가능하며, 노트북 좌측면에 내장된 자석으로 부착할 수 있어 휴대가 간편하다.
MSI '크리에이터 프로 Z17 HX Studio'의 두께는 19mm로 고사양 워크스테이션 노트북치고는 상당히 얇다. 여기에 이동 중에도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90Whr 대용량 배터리와 PD 충전을 지원하는 썬더볼트 4 단자를 갖췄다.
이상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anghoo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