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는 오는 29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남재관 신임 대표 내정자의 정식 선임을 의결할 계획이다. 임기는 3년이며 단독으로 대표이사직을 수행할 예정이다.
남 신임 대표는 2023년 7월 컴투스의 부사장으로 합류했다. 이전에는 다음 커뮤니케이션 최고재무책임자(CFO)와 카카오 본사 부사장, 카카오벤처스 CFO 직 등을 역임해왔다.
컴투스 정기 주주 총회에선 남 신임 대표의 취임 외에도 김대훤 전임 넥슨 신규개발본부 부사장을 신임 기타비상무이사로, 윤현경 동화약품 상무이사를 신임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이 논의될 예정이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