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고객만족도 조사'는 기업의 디지털 소통 활동 평가모델로서, 올해는 75개 산업군, 249개 기관·기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다. 이 중 넷마블은 지난해 대비 66점 오른 전체 점수 878점을 받으며, 게임부문 1위를 차지했다.
넷마블은 틱톡, 인스타그램, 유튜브, 페이스북 등 다채로운 SNS 채널을 운영하며 이용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특히 지난 2월에는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에도 진출하는 등 지속적으로 뉴미디어 채널을 확장하고 있다.
넷마블 임현섭 뉴미디어 팀장은 "이용자들이 넷마블과 넷마블 게임에 대해 신선함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며 "올해는 아스달 연대기: 세개의 세력,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등 기대작들에 대한 개발자 코멘터리 영상, 게임 별 소통 방송 등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상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anghoo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