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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인, 대전 콘텐츠 기업 '온라인 채용관'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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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인, 대전 콘텐츠 기업 '온라인 채용관' 오픈

사람인이 대전 콘텐츠 기업 온라인 채용관을 운영한다. 사진=사람인이미지 확대보기
사람인이 대전 콘텐츠 기업 온라인 채용관을 운영한다. 사진=사람인
커리어 플랫폼 사람인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과 함께 '콘잼도시 대전 콘텐츠기업 온라인 채용관'을 개설했다고 11일 밝혔다. K-콘텐츠가 세계적인 인기를 얻음에 따라 콘텐츠 산업의 성장을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사람인 플랫폼에 열리는 콘잼도시 대전 콘텐츠기업 온라인 채용관은 대전 소재 우수 콘텐츠 기업의 채용 공고를 온라인 상에서 한 눈에 볼 수 있게 만들었다. 채용관은 사람인 플랫폼 최상단에 위치해 높은 공고 노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대전에 있는 콘텐츠 기업이면 오는 10월까지 채용관에 입점 신청이 가능하다. 채용관 참여 기업들에게는 사람인의 AI 인재 매칭 솔루션 '인재풀' 및 인적성 검사 서비스가 제공되며, 채용 브랜딩을 위한 기업 소개 페이지도 제작해준다.

온라인 채용관에 참여해 신규인력을 채용한 기업에게는 '콘텐츠 특화 JOB매칭 신규인력 지원사업' 선정평가시 가점 최대 3점이 부여된다. '콘텐츠 특화 JOB매칭 신규인력 지원사업'은 대전 콘텐츠 기업과 인재를 매칭해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10개사 내외를 선발해 매월 180만원씩 최대 6개월 동안 지원한다. 사업 세부내용은 진흥원 홈페이지 알림마당 내 사업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강윤 사람인 실장은 "지난 2년 간 채용관을 통해 우리나라 콘텐츠 사업의 메카로 부상하는 대전 소재 콘텐츠 기업들에 뛰어난 인재들이 연결되며 K-콘텐츠 성장을 이끄는 데 일조했다. 채용관을 통해 대전의 유망 콘텐츠 기업들과 우수 인재들이 연결돼 우리나라 콘텐츠 사업의 비상을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편슬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yeonhaey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