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루야소개팅' 개발사인 네오메트릭스는 최근 누적 회원수 1만명을 돌파한 '하루야소개팅' 론칭 1주년을 맞아 앱 이용자 비율을 공개했다. 현재 20~22세인 20대 초반 대학생 유저 남녀비율 통계 결과 20대 초반 유저의 여성비율이 남성보다 높았다.
구체적으로는 20세 회원의 남녀비율은 남 43대 여 57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네오매트릭스는 "주 사용층 중 대학 신입 여학생 다수가 '하루야소개팅'을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말해준다"고 말했다.
21세 회원의 남녀비율은 50대 50으로 동등하게 나타났고, 22세 회원의 남녀비율은 남 55대 여 45로 이 역시 거의 고른 분포를 보였다.
20세부터 29세까지 전체 20대 남녀 비율은 6대 4로 분석됐다.
'하루야소개팅'은 직접 이상형을 찾을 수 있는 대학생 소개팅 서비스로 2023년 웹버전이 첫 출시된 후 소개팅앱으로도 출시됐다. 간단하면서도 귀여운 UI를 내세운 해당 서비스는 회원가입 후 나만의 프로필을 순서에 맞게 작성하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사진을 사용하지 않고 캐릭터로 자신을 표현하는 소개팅앱&웹이라는 점도 특징이다. 또 MBTI로 친구를 찾는다거나 무료 미팅을 할 수 있다는 점 등 20대만을 위한 소개팅앱다운 요소들이 다수 적용됐다.
네오메트릭스 관계자는 "'하루야소개팅'은 20대 초중반 대학생들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만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한 소개팅앱으로 예상보다 빠른 시간에 누적 1만 회원수를 넘기게 돼 감사 드린다"며 "이번 통계처럼 균형잡힌 남녀 회원 비중을 유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획으로 즐거운 만남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상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anghoo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