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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렉! 스!…리디, 김성모 '대털' 무료 대여 이벤트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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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렉! 스!…리디, 김성모 '대털' 무료 대여 이벤트 개시

전권 4400원에 소장 가능…구매 고객 1인 추첨해 '롤랙스' 증정
리디 측이 김성모 작가의 만화 '대털' 1부 전권을 무료 대여하는 이벤트를 선보인다. 사진=리디이미지 확대보기
리디 측이 김성모 작가의 만화 '대털' 1부 전권을 무료 대여하는 이벤트를 선보인다. 사진=리디
콘텐츠 플랫폼 '리디'가 김성모 작가의 명작 만화 '대털' 14권 전권을 무료로 대여하는 이벤트를 연다고 1일 밝혔다.

리디 측은 7월 한 달 동안 대털 1부 전권을 무료 대여, 세트 소장가 4400원에 판매한다. 특히 이 기간 동안 세트 전권을 구매한 고객 중 1명을 추첨, 900만원 상당의 롤렉스 Oyster Perpetual 41 손목시계를 증정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대털 2부', '대털 2.0', '대털 무대포' 등 대털 시리즈는 물론 '마계 대전' 시리즈, '김성모 스타크래프트', '걸푸', '럭키짱' 등 김성모 작가의 작품들을 세트 판매가 기준으로는 50%, e북 판매가 기준 10%~30% 할인하는 행사를 병행한다.

김성모 작가는 1995년 잡지 '보물섬'에 단편 만화 '약속'을 선보이며 데뷔, 출판 만화 시대부터 웹툰 시대까지 약 40년에 걸쳐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독특한 그림체와 기묘한 센스로 수많은 '밈(인터넷에서 유행하는 문구, 이미지, 영상 등)'을 탄생 시킨 것으로 유명하다.
리디 측도 이에 맞춰 "하지판 正品 로-렉스가 출동하면 어떨까?", "추진력을 얻기 위한 세트", "히히히 못 가!" 등 김 작가의 작품 속 유행어들을 문구에 적극 활용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