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써쓰, 스테이블코인 4종 발행·상표권 출원

넥써쓰가 블록체인 크로쓰(CROSS) 기반 스테이블 코인 4종을 BNB체인에 발행하고 상표권을 출원했다.

특허청 지식재산정보 검색 서비스(KIPRIS)에 따르면 넥써쓰는 KRWX·USDX·JPYX·EURX 4종의 상표권을 컴퓨터 전자 상거래, 암호화폐, 블록체인 등 관련 지정상품으로 출원했다.

이들 4종은 원·달러·엔·유로를 뜻하는 영어 3글자에 크로쓰를 뜻하는 'X'를 붙인 합성어로 보인다. 각 법정화폐에 대응하는 크로쓰 기반 스테이블코인의 명칭이 될 예정이다.

장현국 대표는 공식 X(옛 트위터)를 통해 이들 외에도 홍콩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 HKDx를 BNB체인에 발행했다고 밝혔다.
그는 "블록체인의 상호운용성은 지배적 자산의 지배력을 가속화하면서도 존재 이유를 가진 자산의 생존·번영의 기회를 제공하는 양면성을 띄고 있으며 이는 스테이블코인 또한 마찬가지"라며 "이러한 불확실한 환경에서 예측이 아닌 준비를 하기 위해 이들을 발행했다"고 설명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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