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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정우진 NHN 대표 "AI 주도 업무 혁신 전사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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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정우진 NHN 대표 "AI 주도 업무 혁신 전사 도입"

클라우드는 '공공', 게임은 '일본' 공략에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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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진 NHN 대표. 사진=NHN

정우진 엔에이치엔(NHN) 대표가 2026년 신년사를 통해 AI를 회사 업무 전반에 적용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NHN은 지난해 말 사내 전용 오피스 AI 플랫폼 '플레이그라운드'를 국내와 일본 오피스에 동시 적용했다. 사내 AI 교육 프로그램 'AI 스쿨'을 운영하는 한편 'AI 기술협의회' 도한 신설했다.

정 대표는 "플레이그라운드는 우리 모두가 AI를 잘 다루는 조직으로 진화하기 위한 시작점"이라며 "2026년은 전 그룹사에 AI 주도 업무 혁신이 뿌리내리는 해가 될 것이며 임직원 각자의 업무에 AI 활용 효율을 어떻게 극대화할 수 있을지 함께 실험하고 학습해나가야 한다"고 언급했다.

NHN의 사업 부문 별 비전도 공유했다. 우선 클라우드 부문에선 'AI 팩토리' 공급자로서 공공 부문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한다. 일본에서도 아마존 웹 서비스(AWS)의 MSP(Managed Service Provider) 톱5 사업자로 선정돼 해외 시장 공략도 이어간다.

게임 사업부에서도 일본 시장을 중점적으로 공략한다. 일본 게임 원작 IP '디시디아 듀엘럼 파이널 판타지', 애니메이션 IP 기반 신작 '최애의아이 퍼즐스타'를 핵심 신작으로 제시했다. 결제 사업부에선 스테이블코인 등 신규 사업 도전, 콘텐츠 부문에선 공연 제작·인프라 투자 확대를 예고했다.

정 대표는 "조직원 모두가 합심해 열린 마음으로 AI시대를 준비한다면 기술과 사람, 시장을 모두 아우르는 강력한 조직이 될 수 있다"며 "능동적 자세로 NHN의 다음 성공 스토리를 만들어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