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넷마블 4분기 매출 7976억 원…전년 대비 22.9% 상승

글로벌이코노믹

넷마블 4분기 매출 7976억 원…전년 대비 22.9% 상승

2025년 매출 2.8조 원, 전년比 6.4%↑
넷마블 서울 구로 사옥 '지타워'에 새겨진 로고. 사진=넷마블이미지 확대보기
넷마블 서울 구로 사옥 '지타워'에 새겨진 로고. 사진=넷마블
넷마블이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 잠정 실적으로 매출 7976억 원, 영업이익 1108억 원, 당기순손실 359억 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발표했다.

이번 실적은 지난해 4분기에 비해 매출 22.9%, 영업이익 214.8%가 증가했으며 순적자 1698억 원 대비 적자폭이 78.8% 줄어든 수치다. 직전 분기인 3분기와 비교하면 매출 14.6%, 영업이익 21.9%가 늘고 순이익 406억 원에서 적자 전환했다.

실적 호조는 지난해 8월 신작 '뱀피르'와 9월 글로벌 서비스를 개시한 '세븐나이츠 리버스'가 이끌었다. 순손실의 경우 2024년에 이어 올해에도 무형자산 손상 처리가 반영됐다는 것이 넷마블 측의 설명이다.

넷마블의 2025년 4분기 실적 발표 자료. 사진=넷마블이미지 확대보기
넷마블의 2025년 4분기 실적 발표 자료. 사진=넷마블

2025년 연간 실적은 매출 2조8351억 원, 영업이익 3525억 원, 연 순이익 2451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2024년과 비교하면 매출 6.4%, 영업이익 63.5%, 순이익은 76배 증가했다.

넷마블은 이러한 연간 성과에 힘입어 지배주주순이익의 30%인 총 718억 원, 주당 876원을 현금배당한다고 발표했다. 기존에 취득한 자사주 4.7%를 전량 소각하고 내년부터 오는 2028년까지는 주주환원율을 최대 40%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김병규 넷마블 대표는 "지난해 신작 흥행과 라이브 서비스 역량 강화, 비용구조 효율화를 통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며 "올해는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8종의 신작들을 1분기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여 의미있는 성장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