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뉴욕 주식 시장이 5일(현지시각) 하락세를 이어갔다. 전날 나 홀로 상승세를 보였던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도 하락 흐름에 합류했다.
인공지능(AI) 빅테크들이 매도세 속에 주식 시장을 끌어내렸다.
팔란티어가 6.83% 폭락했고, 엔비디아는 1.37%, 테슬라는 2.17% 하락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는 전일 대비 1.20% 하락한 4만8908.72,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500 지수는 1.23% 내린 6798.40으로 마감했다.
나스닥 지수는 1.59% 하락한 2만2540.59로 미끄러졌다.
‘월가 공포지수’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지수(VIX)는 심리적 저항선인 20이 다시 뚫렸다. VIX는 18.94% 폭등해 22.16으로 치솟았다.
업종별로는 그러나 혼조세가 이어졌다.
필수소비재가 0.25%, 유틸리티 업종이 0.11% 상승했다.
나머지 9개 업종은 모두 내렸다.
임의소비재는 2.59% 급락했고, 에너지는 1.09% 하락했다.
금융은 1.22%, 보건 업종은 0.80% 내렸고, 부동산과 산업은 각각 0.36%, 0.61% 밀렸다.
기술주 양대 업종은 약세를 이어갔다.
기술 업종이 1.72% 하락했고, 통신서비스 업종은 0.30% 떨어졌다.
빅테크 약세 흐름은 지속됐다.
엔비디아가 1.37% 내린 171.81달러, 팔란티어는 6.83% 폭락한 130.01달러로 추락했다.
테슬라는 2.17% 급락한 397.21달러, 전날 17% 가까이 폭락한 AMD는 3.84% 더 떨어져 192.50달러로 미끄러졌다.
아마존은 정규 거래를 4.42% 급락한 222.69달러로 마감한 뒤 시간 외 거래에서 6.54% 더 떨어졌다. 마감 뒤 공개한 분기 실적이 기대에 못 미치고, AI 인프라 투자 확대를 확인하면서 투매가 지속됐다.
알파벳은 0.54% 내린 331.25달러로 마감했고, 전날 빅테크 가운데 드물게 상승했던 마이크로소프트(MS)는 이날은 4.96% 급락한 393.67달러로 주저앉았다.
알파벳의 AI 인프라 투자 확대가 호재로 작용할 것이란 분석이 나온 브로드컴은 0.80% 오른 310.51달러, AI 메모리인 HBM(고대역폭 메모리) 업체 마이크론은 0.92% 상승한 382.89달러로 장을 마쳤다.
양자컴퓨팅 스타트업들도 폭락했다.
공매도 기관 울프팩 리서치가 아이온Q 매출의 약 86%를 차지하는 국방부 관련 계약이 자금 지원 중단으로 5460만 달러 비었다며 매출 조작 의혹을 제기한 것이 폭락을 불렀다.
아울러 인공지능(AI) 회의론 속에 양자 거품론이 불거지고, 밸류에이션도 부담이 됐다.
아이온Q는 13.89% 폭락한 30.43달러, 리게티는 12.89% 폭락한 14.98달러로 추락했다. 디웨이브도 14.42% 폭락하며 17.21달러로 후퇴했다.
김미혜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LONGVIEW@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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