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X의 ‘팰컨9’ 탑재
442개 파장 분석 기반 초정밀 분광 데이터 확보
농업·환경·국방 분야 데이터 서비스 확대
442개 파장 분석 기반 초정밀 분광 데이터 확보
농업·환경·국방 분야 데이터 서비스 확대
이미지 확대보기19일 한컴스페이스에 따르면 이번에 발사되는 세종 3호는 6U급 초소형 위성으로, 고도 500~600㎞의 저궤도에서 초분광 센서를 탑재해 지구 관측 임무를 수행한다. 핵심 탑재체인 초분광 센서는 442개의 파장 밴드를 기반으로 물질 고유의 반사 특성을 분석할 수 있는 영상 데이터를 수집하기 때문에 초분광 관측을 통해 확보되는 데이터는 농업 및 산림 분야에서 높은 활용 가치를 가진다.
이를 통해 작물의 생육 상태와 스트레스 요인을 파악하고 병해 발생 가능성을 조기에 탐지하는 등 정밀 농업을 지원할 수 있으며 산림 분야에서는 수종 구분, 산림 훼손 모니터링, 산불 위험 지역 분석 등 보다 정밀한 환경 관리가 가능하다. 나아가 위장·은폐된 대상 식별과 지표 물질 분석 등 고도화된 감시·정찰 영역으로도 확장할 수 있다. 단순 영상 판독을 넘어 물질 특성 기반의 분석이 가능해지면 보다 정밀하고 신뢰도 높은 정보 제공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컴인스페이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최초 민간 상용 지구관측위성인 ‘세종 1호’를 성공적으로 발사하며 뉴스페이스 시장에 진입한 이후 ‘세종 2호’와 ‘세종 4호’에 이어 이번 세종 3호를 통해 위성 관측 체계를 한층 강화한다. 특히 세종 3호는 기존 위성들과 연계된 군집 운용 시스템을 구축해 특정 지역의 재방문 주기를 단축하는 것은 물론 광역 관측 정보와 초정밀 데이터를 결합한 다각적 융합 분석 환경을 구현할 계획이다.
한편 한컴인스페이스는 위성뿐만 아니라 드론, 지상 센서 데이터를 통합 분석하는 다중정보 융합 인공지능(AI) 분석 플랫폼 ‘인스테이션’을 통해 산업별 맞춤형 설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농업과 환경, 국방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단순 영상 제공을 넘어 의사결정 지원 정보까지 제공하는 고부가가치 데이터 서비스 기업으로서 입지를 굳힌다는 전략이다.
이재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iscezyr@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