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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카카오툴즈’에 7개 파트너사 서비스 새롭게 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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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카카오툴즈’에 7개 파트너사 서비스 새롭게 연동

3월 확대 개편 후 두 번째 파트너 협업
게임·공간·생활·금융·여행·쇼핑까지 서비스 다변화
다양한 분야 협력해 이용자 활용성·편의성 높여
카카오가 카카오툴즈 협력사 7곳을 추가했다. 사진=카카오이미지 확대보기
카카오가 카카오툴즈 협력사 7곳을 추가했다. 사진=카카오
카카오가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서비스 '카카오툴즈'의 외부 연동을 확대한다. 이를 통해 쇼핑과 금융, 공간 등 일상 영역으로 서비스 범위를 넓히며 에이전틱 AI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

카카오는 '챗지피티 포 카카오' 내 카카오툴즈에 다이소몰, 룩스루, 스페이스클라우드, 신세계면세점, 신한카드, LF몰, 청연 등 7개 파트너사 서비스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기존 3개 사를 포함하면 외부 파트너사는 총 10곳이며 카카오 및 계열사를 포함해 총 28개 서비스가 연동됐다.

이번 협업은 지난 3월 카카오툴즈 확대 개편에 이은 두 번째 외부 파트너 협업이다. 새로운 서비스가 추가되면서 연계 분야도 게임과 공간, 생활, 금융, 여행, 쇼핑 등으로 넓어졌다.

카카오툴즈는 카카오 안팎의 서비스를 AI와 연결하는 에이전트 서비스다. 챗지피티 포 카카오 채팅창에서 대화하면 연동된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카카오는 각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파트너들과 협력을 이어가며 카카오툴즈의 활용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 일반 개발자가 만든 툴도 추가된다. 카카오는 지난 6월 시작한 ‘PlayMCP’ 기반 카카오툴즈 개발 공모전 ‘에이전틱 플레이어 10’ 본선 진출 서비스를 오는 16일부터 ‘툴챌린지’ 메뉴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PlayMCP는 개발자가 다양한 AI 도구를 등록하고 실험할 수 있는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MCP) 기반 개방형 플랫폼이다. 공개 대상은 공모전 예선 심사를 통과한 20개 서비스다.

또 이용자는 툴챌린지 메뉴에서 본선에 오른 도구를 직접 활용할 수 있다. 카카오 및 계열사, 외부 파트너사에 이어 일반 개발자의 툴까지 더해지면서 카카오툴즈에서 제공되는 서비스의 폭도 넓어질 전망이다.

유용하 카카오 AI 커넥트 성과리더는 “이번 두 번째 협업으로 게임 콘텐츠부터 공간, 생활, 금융, 여행, 쇼핑까지 카카오툴즈를 활용할 수 있는 영역이 넓어졌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와 긴밀히 협력해 이용자의 필요와 관심사에 맞는 일상 AI 경험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 카카오는 카카오툴즈 전용 ‘홈’과 ‘MY’ 메뉴를 신설해 이용자가 서비스를 탐색하고 직접 추가·삭제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이를 통해 서비스 확장뿐만 아니라 이용자 편의성까지 높였다.


이재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iscezy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