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리더, 인지소프트 인수합병 성공
[글로벌이코노믹=이진우 기자] 중소기업청(청장 송종호)이 중소·벤처기업의 M&A 활성화를 위해 올해 6월에 조성한 M&A매칭펀드의 제1호 투자 기업이 탄생했다.지난 17일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인 (주)모바일리더는 국내 최고의 문자인식(OCR)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있는 (주)인지소프트 지분을 M&A매칭펀드와 공동으로 각 50%씩 총 100%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모바일리더는 2010년 5월 코스닥에 상장한 회사로 국내 모바일기기 관련 동기화 솔루션 시장 90% 이상을 점유하고 있으며 멀티미디어 및 클라우드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솔루션을 활용해 국내 휴대폰제조사 및 이동통신사에 관련 소프트웨어를 개발, 공급하고 있다.
또 ㈜인지소프트는 LG중앙연구소 출신이 주축이 되어 1999년 설립, 인식기술을 기반으로 한 이미지 정보화 사업, 페이퍼리스 사업, 모바일 솔루션 사업을 주 사업분야로 성장해 온 회사로, 오랜 기간에 걸친 연구개발을 통해 인식 기술 분야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하여 2011년 지식경제부 주관 WBS(World Best Software) 프로젝트 ‘자연영상 다국어 문자인식 솔루션’ 분야 주관사업자로 선정된 바 있다.
중소·벤처기업 M&A매칭펀드는 중소·벤처기업들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M&A 추진시 자금 유동성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6월 305억 규모로 조성됐고, 매수기업의 신주에 투자하여 자금 유동성을 제공하거나 매도기업의 구주에 1:1 매칭투자하여 우호지분 역할을 맡기도 한다.
M&A 초기부터 매도기업 및 매수기업의 발굴·평가 등에 참여해 M&A의 성공률을 제고하고 있다. 또 M&A가 성사된 이후에 지분의 다소에 관계 없이 경영권에 대한 간섭을 최소화하는 등 M&A 유동성을 제공해 M&A를 촉진하는데 의미가 있다.
중소기업청은 중소·벤처기업의 M&A 활성화를 위해 2013년에도 M&A매칭펀드를 적극 운용할 예정이다.
이병권 중소기업청 벤처투자과장은 “중소·벤처기업의 M&A를 활성화하는 것이 우리나라 창업·벤처 생태계의 문제점을 해소하여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하는 핵심과제”라며 “M&A매칭펀드가 중소·벤처기업의 M&A를 활성화시키는 기폭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