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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에 기부한 기업인들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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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에 기부한 기업인들은 누구?

KCC 정상영 회장, 세스코 전순표 회장 등 모교 위해 거금 쾌척
[글로벌이코노믹=황현주 기자] 동국대 출신 기업인들이 모교를 위해 거금을 쾌척해 눈길을 끌고 있다.

동국대는 13일 지난 2013년 총 309억 원을 모금했으며, 이 중 동국대 출신 기업인들의 기부 활동이 활발했다고 전했다.

정상영 KCC 명예회장(법학 53)을 필두로 전순표 세스코 회장(농학 53), 최진식 심팩 회장(무역 77), 박준형 신라교역 회장(경제 59), 이부형 MP 대표이사(경주 대학원11기), 김진문 신성약품 회장(경영 64), 형종호 삼공기어공업 회장(법학 56),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MBA 07) 등이 기부에 동참했다.

▲정상영KCC회장,전순표세스코회장,최진식심팩회장,박준형신라교역회장(왼쪽부터시계방향)▲이부형MP대표이사,김진문신성약품회장,형종호삼공기어공업회장,강태선블랙야크회장(왼쪽부터시계방향)이미지 확대보기
▲정상영KCC회장,전순표세스코회장,최진식심팩회장,박준형신라교역회장(왼쪽부터시계방향)▲이부형MP대표이사,김진문신성약품회장,형종호삼공기어공업회장,강태선블랙야크회장(왼쪽부터시계방향)
KCC 정상영 명예회장은 지난해 6월 일산바이오메디캠퍼트 바이오관 건립을 위해 사재 100억 원을 기부해 '기부왕'으로 이름을 올렸다. 심팩 최진식 회장은 3월과 8월, 11월 2억 8000여만 원, 신라교역 박준형 회장은 2억 3000여만 원, MP 이부형 대표이사는 10월 1억 7000여만 원을 기부했으며, 삼공기어공업 형종호 회장과 블랙야크 강태선 회장은 각각 6월과 12월 1억 원을 기부했다.
특히 신성약품 김진문 회장은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총 1억 1000여만 원을 정기적으로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동문들 중 가장 많은 기부를 한 사람은 KCC 정 명예회장으로, 개인이 낸 기부금으로는 동국대 사상 최대 규모로 기록됐다. 정 회장은 "김희옥 총장께서 전심전력을 다해 학교를 변화시키고 있는 것에 대해 매우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며 "모교가 더욱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