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에서셀프체크인기기를이용하는사람들.[사진제공=인천공항공사]](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1407021122000105491_00.jpg)
인천공항은 오는 19일부터 내달 17일까지 약 한 달간 출국장 셀프체크인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하계 성수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셀프체크인 기기(Self Check-in Kiosk)는 항공기 체크인 수속과 좌석배정, 마일리지 적립, 탑승권 발급 등 유인 체크인 카운터의 발급 절차를 여객 스스로 진행할 수 있는 항공권 무인 발급기로 약 3분 안에 체크인 수속을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비자면제국가 여행 승객은 유인 체크카운터에서 기다릴 필요 없이 셀프체크인을 통해 탑승권 발급 후 수하물전용카운터에서 수하물을 수속할 수 있어 면세점으로 이동 소요시간을 줄일 수 있다. 인천공항 출국층(3층)에는 총 78대의 셀프체크인 기기가 운영되고 있다.
이번 하게 프로모션의 경품으로는 여행사의 패키지 여행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200~4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 아시아나항공·대한항공 2인 왕복항공권, 출국 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면세점 기프트카드가 준비돼 있다.
프로모션에서는 총 973명에게 당첨의 행운이 주어지며, 탑승권에 당첨 도장이 찍혀있으면 경품을 수령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인천국제공항 사이버에어포트(http://www.cyberairport.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