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쌍룡자동차에 따르면 지닌 8월중 국내 5158대, 해외 4501대(CKD 제외) 등 모두 9659대를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8월의 1만1610대에 비해 16.8% 감소한 것이다. 내수 판매는 경우 전년 8월과 비슷한 수치를 기록했으나 수출 물량이 전년 6452대에 비해 30.2%의 큰 폭으로 줄었다.
한편 쌍용차는 올해 1~8월 국내 4만4420대, 해외 5만864대(CKD 제외) 등 9만5284대를 판매, 누적기준으로는 전년 같은 기간 9만876대 대비 4.9%의 판매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